대전서구센터
왕따 이후 자퇴, 정신과에서 우울증, 불안증약을 복용중에 아빠가 상담을 의뢰하여 내담자를 만나게됨. 눈을 마주치지 않고 고개를 떨구고 힘없이 앉아서 모든 것을 체념한 듯한 모습임. 집에서 '죽고싶다라는 말을 자주 반복하고 눈물을 흘리며 거부적이고 극도로 예민한 상태'였다고 함.
초기 검사결과 심리적으로 불안감이 높고 비관적이며 우울감이 높게 나타남. 자기조절능력에서 문제점이 나타났고 불면증으로 인한 알파파가 역소실 된상태임. 긍정적인 칭찬은 모두 거부하고 자신을 비아하는 말로 항상 마무리를 지음. '죽음이 로망이다'라는 말표현을 자주함.
훈련하는 과정에서 두뇌훈련과 언어상담을 병행함. 외고1학년때 반에서 1등, 전교 13등을 하던 내담자는 자퇴를 결정함. 왕따를 시킨 아이가 떠오르면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고 책을 5분이상 볼 수 없을 정도로 강박적으로 떠오름. 밤에 잠을 잘수 없고 낮에는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어 방에서 누워있는 시간이 많음. 상담과정중에 비함리적인 사고의 패턴이 보임. '나는 누구누구 때문에 인생을 망쳤다.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을 죽이고 싶다. 길을 걸어가면 지나가는 남자들이 나를 보고 기분 나쁘다는듯이 침을 뱉고 간다. 죽고싶다.' 두뇌훈련과 상담을 통해 서서히 과활성화된 뇌파가 안정을 찾으면서 긍정적인 생각이 조금씩 올라오고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수능준비를 하여 국립대학교에 합격함. 지금은 대학생활에 적응하고 있음.
"선생님 제가 의지할 곳이 선생님 밖에는 없어요. 너무 절망스러운데 내일 뵙고 얘기하고 싶어요....
살면서 지금까지 여행을 다녀본 경험이 별로 없었어요. 벌레가 싫고 지저분한게 싫어서요. 그런데 요즘은 아빠랑 산엘 가도 여행을 가도 괜찮아요.
어린시절부터 부모의 불화가 끊이질 않아서 '왜 나를 낳았는지 차라리 낳지를 말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아도 누구에게도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었어요. 이제는 건강을 위해서 잘먹고 걷기 운동도 시작하니 훨씬 더 활기를 느끼게 되었어요. 정신과 병원도 다녀봤지만 선생님과 함께 하는 두뇌훈련과 상담이 제게 더 큰 도움이 됐어요.
검겅고시를 시도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고 충남대학교에 입학해서 학교적응도 잘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혼자서 서울도 갔다오고, 나름 되게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찾아뵙지 못해서 정말 죄송하고 대학생활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다시 꼭 찾아뵙도록 할께요. 항상 죄송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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